Cognitive symptoms and impairment in depression rank in importance alongside emotional and physical symptoms and have a profound impact on function. Yet common scales used to measure depression do not adequately capture the problems with cognition experienced by patients. The newly validated THINC-it tool changes this picture.
우울증에서 인지증상과 인지기능장애는 정서 및 신체 증상과 함께 중요하게 여겨지며, 기능적인 부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우울증을 평가하는 일반적인 척도들은 환자가 경험하는 인지 관련 문제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합니다. 새롭게 검증된 THINC-it 평가도구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In 2017,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announced that 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was the world’s leading medical cause of disability.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주요우울장애(MDD)가 전세계 장애(disability)의 가장 주요한 의학적 원인임을 발표하였습니다.
In terms of health-adjusted life years, MDD imposes a greater burden on its three hundred million sufferers worldwide than lung, colorectal, breast and prostate cancers combined. It is a condition that impairs function at work, school and in the family – ie in pretty-much all aspects of life. So it is little wonder that people with MDD place a high value on functional recovery.
건강보정생활년수(health-adjusted life year) 측면에서, MDD는 전세계 3억 명의 환자에게 폐암, 직장결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을 합한 것보다 더 큰 부담을 줍니다. MDD는 직장과 학교 및 가정, 다시 말해 삶의 거의 모든 측면에서 기능을 손상시키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MDD 환자들이 기능적 회복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When Zimmerman et al asked patients with MDD about the outcomes they most valued, feeling like their usual selves and returning to normal levels of functioning at home and work were top of the list. These factors – along with positive mental health -- ranked above relief from the symptoms of depression per se, Raymond Lam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Vancouver, Canada) told the meeting.
Zimmerman 등이 MDD 환자들에게 어떤 것에 가장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지 물어보았을 때, 평소처럼 감정을 느끼는 것과 가정 및 직장에서 정상적인 수준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최상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인자들은 긍정적인 정신 건강과 함께 우울증 증상 자체의 완화보다 상위를 차지하였다고 Raymond Lam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Vancouver)이 회의에서 전했습니다.
At diagnosis, most patients with MDD have functional impairment. Fried’s data from the STAR*D study show this is severe in 68% of cases. Severity of depression is associated with greater loss of productivity at work. According to a study by Professor Lam and colleagues, 52% of depressed patients report that cognitive difficulty severely interferes with their occupational functioning. Cognitive measures account for more variability in workplace performance than total severity of depression as measured by HAM-D17.
대부분의 MDD 환자들은 진단 시 기능장애를 보입니다. Fried는 STAR*D 연구를 통해 케이스의 68%에서 중증의 기능장애를 관찰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울증이 심할수록 직장에서의 업무 생산성에 더 큰 저하를 보이게 됩니다. Lam 교수 및 동료 연구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의 52%가 인지 관련 문제로 인해 직장 업무에 심각한 지장을 받는다고 보고했습니다. 인지 척도는 HAM-D17로 측정한 우울증의 전체 중증도에 비해 직장에서의 수행능력 변동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경우를 설명해 줍니다.
MDD is associated with impaired function at work, school and in the family
MDD는 직장, 학교, 가정에서의 기능 손상과 연관됩니다.
Cognitive dysfunction common and persistent
일반적이고 지속적인 인지기능 장애
Data from the Netherlands Study of Depression and Anxiety show that functional impairment can persist despite symptomatic recovery: even after a year of remission, people who had had MDD showed impairment relative to controls.
우울증 및 불안에 관한 네덜란드 연구(Netherlands Study of Depression and Anxiety)의 자료는 증상이 회복되더라도 기능장애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관해 후 1년이 지난후에도, 이전에 MDD를 겪었던 사람들은 대조군에 비해 기능손상을 보였습니다.
Patients with current depression are impaired in their executive function, memory and attention. In summary, cognitive dysfunction is on a par with emotional and physical symptoms in terms of Importance. Yet the most prominent tools for measuring the severity of MDD, such as the HAM-D and MADRS, do not adequately capture the difficulties in concentration, indecisiveness and poor memory that patients report as posing problems.
현재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실행기능, 기억 및 주의력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요약하면, 인지기능 저하는 정서 및 신체적 증상만큼 중요합니다. 하지만 HAM-D 및 MADRS처럼 MDD의 중증도를 측정하는 대부분의 주요 도구는 환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집중력저하, 결정장애, 기억력저하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합니다.
Hence the role of the THINC-it® program. http://thinc.progress.im/en/content/thinc-it-about
향후 THINC-it® 프로그램의 역할. http://thinc.progress.im/en/content/thinc-it-about
This aims to raise awareness of the need to identify cognitive dysfunction in depression and to share knowledge about the tools available to recognize, measure and ultimately treat this long-neglected aspect of the disease.
이 프로그램은 우울증에 있어서 오랜 기간 간과되었던 인지기능장애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며, 우울증 환자의 인지기능장애 확인, 측정 및 궁극적으로 치료하는 데에 이용될 수 있는 평가도구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US Medical guidelines now recommend evaluation of cognition, as well as functional outcome
미국의 의학 가이드라인은 이제 기능개선 뿐 아니라 인지기능 또한 평가할 것을 권장합니다.
THINC-it® meets a need
THINC-it® 은 필요성을 충족시킵니다.
Evidence that different antidepressants vary in their efficacy in combating cognitive dysfunction provides an added rationale for measuring cognitive impairment in routine clinical practice. This was difficult to achieve when we had no validated, easily administered measures of cognitive function, but this situation has now changed with the development of the THINC-it® tool, said Roger McIntyre (University of Toronto, Canada).
각각의 항우울제마다 손상된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다르다는 것은 일반적인 임상현장에서 인지기능을 측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줍니다. 쉽게 시행할 수 있는 검증된 인지기능척도가 없었을 때에는 진료 때마다 환자의 인지능력을 측정하기 어려웠지만, THINC-it® 도구가 개발됨에 따라 상황이 달라졌다고 Roger McIntyre(캐나다, University of Toronto)는 말했습니다.
The tool incorporates several established tests in one simple, computerized program that provides information on which one can act, and at the point of care.
THINC-it®은 정립된 검사 몇 가지를 하나의 간단하고 전산화된 프로그램에 담고 있어, 환자 진료 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In many people with MDD, the presence and persistence of cognitive problems mediate poor outcomes on MADRS, HAM-D and functional parameters. Targeting cognition is therefore a key to improving function.
다수의 MDD 환자에서, 인지 문제가 발생하고 지속되면 MADRS, HAM-D, 및 기능측정시 기대보다 낮은 개선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지를 표적으로 삼는 것은 기능 개선의 핵심입니다.
In a recently published study, which involved 14 centres in Canada, Australia and Europe, 100 patients aged 18-65 years with recurrent MDD were compared with 100 healthy controls matched for age, sex and education. On mean scores on THINC-it®, 44% of people with MDD were one standard deviation or below healthy controls. Ninety-eight percent of healthy controls performed better than the mean score of patients with MDD.
최근 발표된 한 연구는 캐나다, 호주, 유럽의 14개 시험기관에서 시행되었으며, 18-65세의 재발성 MDD 환자 100명과 연령, 성별, 교육 측면을 매칭한 100명의 건강한 대조군을 비교하였습니다. THINC-it®의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MDD 환자의 44%는 건강한 대조군의 1 표준편차 아래에 해당했습니다. 건강한 대조군의 98%는 MDD 환자의 평균 점수보다 우수한 수행능력을 보였습니다.
Authors therefore concluded that THINC-it® is a valid and sensitive tool for detecting cognitive dysfunction in people with major depression. It delivers on what a screening tool should do. Ninety percent of MDD patients and controls successfully completed the THINC-it® battery. On average, they took 10-15 minutes. Feedback from users was positive.
따라서 저자들은 THINC-it®이 주요우울증 환자의 인지기능장애 확인에 유효하며 민감한 도구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THINC-it®은 스크리닝 도구 역할을 합니다. MDD 환자의 90%와 대조군은 검사(THINC-it® battery)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평균적으로, 10-15분이 소요되었고, 사용자들의 피드백은 긍정적이었습니다.
Potential cross-diagnostic value
잠재적인 초진단적 가치
Bernhard Baune (University of Adelaide School of Medicine, Australia) agreed that cognition and its evolution in response to treatment are important to functional outcome. To provide data, Professor Baune and colleagues have begun the Adelaide Cognitive Function and Mood Study (CoFaMS). This will prospectively chart cognitive performance and emotional processing in patients with a primary diagnosis of MDD or bipolar disorder.
Bernhard Baune(호주 University of Adelaide School of Medicine)은 인지기능 및 치료에 의한 개선이 기능의 개선에 중요하다는 것을 동의하였습니다. 데이터를 제시하기 위해, Baune 교수 및 동료 연구자들은 아델레이드 인지기능 및 기분 연구(Adelaide Cognitive Function and Mood Study, CoFaMS)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MDD 또는 양극성장애가 주진단명인 환자에서 인지기능 및 정서 처리(emotional processing)를 전향적으로 기록할 것입니다.
Cognitive impairment – relative to healthy controls – can be reliably detected with the new, free, self-administered THINC-it® tool that integrates subjective and objective measures
건강한 대조군 대비 인지기능의 저하는 주관적 및 객관적 척도를 통합한 새로운 자가시행 방식의 무료 THINC-it® 도구를 이용하여 신뢰성 있게 파악될 것입니다.
An early finding is that 25% of patients report that their reduced workplace productivity relates to cognitive impairment.
초기 결과에 따르면, 25%의 환자가 자신의 업무능률 저하가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된 것이라고 보고합니다.
THINC-it® is being used as part of the study; and Bernhard Baune has also used the new tool with encouraging results in schizophrenia, suggesting the tool has cross-diagnostic value – which may extend to ADHD.
THINC-it®은 이 연구의 일부분으로 이용되며, Bernhard Baune는 이 도구를 조현병에 적용시에도 유망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는 이 도구가 여러 진단에 걸쳐 사용될 수 있으며, ADHD로 확장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THINC-it® can be downloaded at http://thinc.progress.im/en/content/thinc-it-about . The report is from an ECNP satellite symposium sponsored by Lundbeck.
THINC-it®은 http://thinc.progress.im/en/content/thinc-it-about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룬드벡이 후원한 ECNP 위성 심포지엄의 내용입니다.
본 자료는 Global Lundbeck 의학부에서 선별한 학술대회 콘텐츠이며, 한국룬드벡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