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치료에 대한 세계적인 트렌드 - 역학 조사 결과의 이행

Steady growth is predicted in cases of dementia over the next 40 years – both in high-, middle- and low-income countries.  Intervention to reduce its impact, therefore, requires identification of modifiable risk factors (RF). Here we review the progress that has been made in Latin America, Africa and Europe – regions at varying stages of this process.

고소득, 중소득, 저소득 국가 모두에서 향후 40년 동안 치매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 영향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으로는 개선 가능한 위험 인자(RF)들을 특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러한 과정에 있는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에서 이루어진 진행 상황을 검토하겠습니다.

AD risk can be lowered

AD 위험은 낮출 수 있습니다.

A dementia prevention, intervention and case report identified 12 modifiable RF in high income countries during the course of a lifetime.1 Poor education in early life (</=45 years) (7% risk), hearing loss (8%), traumatic brain injury (3%), hypertension (2%), alcohol consumption (>21 units/week) (1%), obesity (1%) in mid-life (45-65 years) and smoking (5%), depression (4%), social isolation (4%), physical inactivity (2%), diabetes (1%) and air pollution (2%) in later life (>65 years). Thus, a potential risk reduction of 40% can be made in high income countries.

치매 예방, 치료 및 증례 보고에서 고소득 국가에서 일생에 걸쳐 12개의 개선 가능한 위험 인자들이 확인되었습니다.1 열악한 조기 교육(</= 45세)(위험률 7%), 난청(8%), 외상성 뇌 손상(3%), 고혈압(2%), 알코올 섭취(>21잔/주)(1%), 중년기(45~65세)의 비만(1%) 및 흡연(5%), 우울증(4%), 사회적 고립(4%), 운동 부족(2%), 당뇨병(1%), 노년기(>65세)의 대기 오염(2%). 따라서 고소득 국가들에서는 잠재적인 위험을 40% 줄일 수 있습니다.

 

A potential risk reduction of 40% can be made in high income countries

고소득 국가들에서는 잠재적인 위험을 40%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Latin-America

라틴 아메리카

Are these modifiable risk factors present in and at the same incidence in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Dr Ana Luisa Sosa-Ortiz, 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y and Neurosurgery, Mexico, asked? As a member of the 10/66 Group that systematically gathered epidemiological data on dementia and its risk factors across 8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including China, India and six Latin-American countries, she is in a good position to know.2

국립 신경과 및 신경외과 협회의 아나 루이사 소사-오르티스 박사는 해당 개선 가능한 위험 인자들의 발생률이 저소득 국가들과 중소득 국가들에서 동일할지 물었습니다. 아나 루이사 박사는 중국, 인도,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의 6개국을 포함한 8개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들에서 치매와 그 위험 인자에 관한 역학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는 10/66 그룹의 회원이기에 이에 대한 대답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2

The 10/66 data were further analyzed to determine population modifiable RF.3 Considering just the six Latin-American countries, 9 modifiable RF were found which together give a 56% risk reduction of dementia if acted upon: Poor education in early life (11% risk), hearing loss (8%), hypertension (9%), obesity (8%) in mid-life and smoking (6%), depression (7%), social isolation (0.1%), physical inactivity (5%), and diabetes (3%) in later life.

10/66 데이터는 인구의 특징에 따라 개선 가능한 위험 인자를 정의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6개국만 보았을 때 다음 9개의 개선 가능한 위험 인자가 발견되었는데,9 이 인자들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경우 치매의 위험이 5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악한 조기 교육(위험률 11%), 난청(8%), 고혈압(9%), 중년기의 비만(8%) 및 흡연(6%), 우울증(7%), 사회적 고립(0.1%), 운동 부족(5%), 노년기의 당뇨병(3%).

A comparison with the high-income countries data - and the fact that socioeconomic deprivation e.g. malnutrition, serious infection are not included in assessments - suggests that dementia prevention potential is even greater in Latin-America.

고소득 국가들의 데이터와 비교하였을 때, 그리고 영양 실조, 심각한 감염과 같은 사회경제적 결핍이 평가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고려하였을 때, 라틴 아메리카에서 치매 예방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Six Latin-American countries: 9 modifiable RF = 56% risk reduction of dementia

라틴 아메리카 6개국: 9개의 개선 가능한 위험 인자 = 치매 위험 56% 감소

 

Fish – fact or fiction?

생선 - 진실 혹은 거짓?

Some literature regarding depression, cardiovascular health and neuropsychiatric symptoms as dementia RF in Latin-American countries is available. Intriguingly, an additional RF has been identified in elderly Cubans: it appears that never consuming fish statistically significantly increased the risk of dementia.4

우울증, 심혈관 건강 및 신경정신 질환의 증상을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에서의 치매 위험 인자로 관련 지은 몇 가지 문헌들이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노년기의 쿠바인들에서 추가적인 위험 인자가 확인되었는데, 이는 생선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치매의 위험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시킨다는 것이었습니다..4

Never consuming fish statistically significantly increased the risk of dementia in elderly Cubans

생선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은 노년기 쿠바인들의 치매 위험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시켰습니다.

 

Africa

아프리카

As in Latin-America, so, too, are there limited data available on modifiable RF available in Africa. However, Adesola Ogunniyi, Ibadan, Nigeria, presented interesting findings from those that have been published.

라틴 아메리카와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에서도 적용시킬 수 있는 개선 가능한 위험 인자에 대한 데이터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지리아 이바단의 아데솔라 오군니이는 현재까지 발표된 연구들에서 얻어진 흥미로운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A comparison of the presence of that APOE ε 4 allele and risk of AD and cognitive decline in African Americans and Yoruba Nigerians suggests that there are different genetic factors at play in these populations. Unlike in African American, in the Yoruba, only homozygosity for APOE ε4 was a significant risk factor for AD (p = 0.0002).5-6 Thus, APOE ε4 had a significant, but weaker, effect on incident AD in Yoruba than in African Americans. Professor Ogunniyi suggested this warrants further investigation in other African populations.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요루바족 나이지리아인의 APOE ε4 대립유전자의 존재와 AD 및 인지 저하 위험의 상관관계를 비교했을 때, 각 인구 집단에는 서로 다른 유전인자들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과는 달리 요루바족에는 APOE ε4에 대한 동형접합성만이 AD의 유의한 위험 인자였습니다(p = 0.0002).5-6 따라서 APOE ε4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보다 요루바족에서 AD 발병에 영향을 덜 미친 것입니다. 오군니이 교수는 이 결과를 통해 다른 아프리카인 집단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A recent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has also investigated the dominant and modifiable risk factors in sub-Saharan Africa.7 Lower educational attainment (32.5%) and poor pre-dementia cognitive functioning (20.5%) were the highest ranked modifiable RF identified. Thus, Dr Ogunniyi concluded targeting improvement in education was an important means in preventing dementia in Africa while the risk for novel risk factors continues.

최근의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 분석에서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주를 이루는 개선 가능한 위험 인자들도 조사되고 있습니다.7 낮은 교육 성취도(32.5%)와 치매 전의 인지 기능 저하(20.5%)가 확인된 개선 가능한 위험 인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와 같이 오군니이 박사는 새로운 위험 인자가 생길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프리카에서 치매를 예방함에 있어서 교육의 개선이 중요한 수단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Targeting improvement in education was an important means in preventing dementia in Africa

교육의 개선은 아프리카에서 치매를 예방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하였습니다.

 

Europe – FINGER interventions

유럽의 FINGER 연구

In Europe, the impetus has now moved to programs that intervene to reduce modifiable RF as Miia Kivipelto, Karolinska Institute, Stockholm. Sweden explained. In at-risk populations, the FINGER study is about ready to publish its 7 year findings.8 Follow-up after a 2-year intensive intervention suggests that there still appears to be good long-term adherence to the healthy diet and lifestyle component of the program, compared to controls, 5 years after the intervention ceased. Such beneficial effects are also becoming apparent in APOE ε4 carriers in the intervention group (P=0.012).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미야 키비펠토의 설명처럼 유럽에서의 트렌드는 개선 가능한 위험 인자를 감소시키기 위한 치료로 옮겨졌습니다. 고위험군에서 FINGER 연구는 7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할 준비를 마치고 있습니다.8 2년간의 집중적인 치료 후의 추적 관찰에 따르면, 치료가 종료된 지 5년이 지난 후에도 대조군과 비교하여 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군의 APOE ε4 유전자 보유자들에게도 이와 같은 유익한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P=0.012).

Other FINGER interventions are also being undertaken in the at-risk population including Met-FINGER – a lifestyle plus metformin intervention study – EU-FINGERS – a European multi-domain interventions study for dementia prevention and LatAm- FINGERS – a new Latin American intervention study.

생활 방식과 메트포르민 치료 연구인 Met-FINGERS와 치매 예방을 위한 유럽의 다양한 지역 치료 연구인 EU-FINGERS, 라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치료 연구인 LatAm-FINGERS를 비롯한 다른 FINGER 연구들 또한 고위험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Prodromal studies

전구기 연구

Excitingly, two prodromal AD studies are also in place: MIND-AD and LipiDiDiet. MIND-AD targets prodromal AD with vascular and lifestyle interventions with or without medical food, compared to controls. It is almost fully recruited but its protocol is being adapted to enhance the important social component of the program. Thirty-six month data from the LipiDiDiet study – a multinutrient intervention – has reported broad and positive benefits on cognition.9

흥미롭게도 MIND-AD와 LipiDiDiet라는 두 가지의 전구기 AD 연구들 또한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MIND-AD 연구는 혈관 혹은 생활방식과 연관된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는 알츠하이머형 치매(AD) 전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생활 습관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의료용 식품의 사용 여부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대조군과 비교한 연구입니다. 대상자가 거의 모두 모집된 상황이지만 프로그램의 중요한 사회적 구성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시험연구계획서가 조정 중에 있습니다. 치매 전단계 환자에게 복합적인 영양 치료의 효과를 확인한 LipiDiDiet 연구의 36개월간의 데이터는 영양 치료가 인지 기능에 미치는 광범위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했습니다.9

Thus, as Dr Kivipelto concluded, Can dementia and AD be prevented? Yes! A significant proportion of cases can be prevented and delayed. It’s never too late.

그러면 키비펠토 박사의 결론처럼 치매와 AD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상당 비율의 사례에서 증상을 예방하고 지연시킬 수 있었습니다. 결코 늦지 않습니다.

Can dementia and AD be prevented? Yes! It’s never too late.

치매와 AD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1. Livingstone G et al. Dementia prevention, intervention, and care: 2020 report of the Lancet Commission. Lancet 2020;396:413-446.
  2. Prina M et al. Cohort profile: The 10/66 study. Int J Epidemiology 2017;406-406i
  3. Mukadam N et al. Population attributable fractions for risk factors for dementia in low-income and middle-income countries: an analysis using cross-sectional survey data. Lancet Global Health 2019;7:e596-603.
  4. Peeters G et al. Risk factors for incident dementia among older Cubans. Frontier in Public Health 2020;8:article 481
  5. Hall K. Cholesterol, APOE genotype and Alzheimer’s disease. Neurology 2006;66:223-227.
  6. Hendrie HC et al. APO ε4 and the risk for Alzheimer’s disease and cognitive decline in African Americans and Yoruba. Int Psychogeriatr 2014;26:977-985.
  7. Ojagbemi A et al. Dominant and modifiable risk factors for dementia in sub-Saharan Afric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Frontiers in Neurology 2021; article 627761
  8. Ngandu T et al. A 2 year domain intervention of diet, exercise, cognitive training, and vascular risk monitoring versus control to prevent cognitive decline in at-risk elderly people (FINGER): a randomised controlled study.
  9. Soininen H et al. 36-month LipiDiDiet multinutrient trial in prodromal Alzheimer’s disease. Alzheimer’s and Dementia 2020;17:29-40.

Suggested reading

  1. Fratiglioni L et al. Ageing without dementia: can stimulating psychosocial and lifestyle experiences make a difference? Lancet Neurology 2020;19:P53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