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한 모든 수단의 동원

Combined treatment with psychotherapy and pharmacotherapy should be used more in the routine treatment of major depression, Pim Cuijpers (University of Amsterdam, The Netherlands) said during an EPA2020 Meet the Expert Session. Treatment needs to focus on outcomes important to individual patients, and on the forms of therapy they prefer.

EPA 2020 Meet the Expert 세션에서 핌 퀴유퍼스(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는 주요 우울증 치료 시 심리 치료와 약물 치료가 더 많이 병행되다고 말했습니다. 치료법은 환자 개개인에게 의미 있는 결과와 그들이 선호하는 요법으로 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Clear evidence that combined therapy improves outcome

병행 치료가 결과를 개선한다는 명확한 증거

Large database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show that combining antidepressant therapy with psychotherapy almost doubles the beneficial effect of each element alone.1 This is the case even in severe depression when some clinicians think patients are too ill for psychotherapy to work.

무작위 대조 임상연구(RCT)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항우울제 약물 요법과 심리 치료를 병행하면 이 중 한 가지만 진행했을 때보다 치료 효과를 거의 두 배 얻을 수 있습니다.1 이는 일부 임상의들이 심리 치료를 받기에는 증상이 심각하다고 여기는 중증 우울증 환자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Psychotic depression would be an exception, Professor Cuijpers cautioned. But in general – and even when there is a comorbid mental disorder -- a combined approach is better, though we have to accept that a considerable number of patients will not respond.

퀴유퍼스 교수는 정신병적 우울증은 예외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리고 심지어 동반되는 정신 질환이 있더라도 병행 치료가 더 낫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Interventions should focus on what patients want

해결책은 환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Coronavirus will change the therapy landscape

코로나바이러스는 치료의 양상을 바꿀 것입니다.

Professor Cuijpers favours quantitative data and controlled trials. But patients seek therapy because they want to go back to work, and be a good partner, and enjoy family life – not because they want to see a reduction on a scale of symptoms. So we have to focus on things important for patients’ quality of life.

퀴유퍼스 교수는 정량적 데이터와 대조 임상연구를 선호합니다. 그런데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이유는 증상의 정도를 줄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직장으로 돌아가 좋은 동료가 되고 가족과의 삶을 즐기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자들의 삶의 질에 중요한 것들에 집중해야 합니다.

That means qualitative research, and such research may usefully precede an RCT -- to identify the problems patients want to see addressed.

이는 즉, 환자들이 해결되기 원하는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RCT보다 유용하게 선행될 수 있는 질적 연구를 의미합니다.

On the question of how to choose between psychotherapies, Professor Cuijpers believes that many are similarly effective. There is an increasing number of studies of mindfulness-based cognitive behavior therapy (CBT) as an acute intervention. A recent meta-analysis suggests that it is effective -- along with acceptance-commitment therapy, metacognitive therapy, and a dozen other therapies -- but we do not know that any is more effective than the others or more effective than conventional CBT.2

많은 심리 치료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두고 퀴유퍼스 교수는 대부분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성기 치료로서 마음챙김 기반 인지행동 치료(CBT)에 대한 연구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의 메타 분석에서는 수용전념 치료, 메타 인지 치료, 그리고 12가지의 다른 치료법들과 함께 이 치료법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시사되고 있으나 우리는 해당 치료법이 다른 치료법보다, 혹은 기존의 CBT보다 더 효과가 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2

This has the advantage of allowing us to follow what the patient would prefer.

이 치료법은 환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따라갈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닙니다.

Internet and app-based tools

인터넷 및 앱 기반 치료

Given evidence that several ways of delivering treatment are effective, patient preference is also relevant to choice between face-to-face and internet approaches, and perhaps even to phone apps, he suggested.

퀴유퍼스 교수는 몇 가지 치료 전달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환자의 선호도는 대면 접근 방식, 인터넷 접근 방식, 그리고 휴대전화 앱 중에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와도 연관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A recent meta-analysis of 66 RCTs of app‐supported smartphone interventions for common mental health problems indicates benefit.3 But it is too early to say whether such apps have a role in routine care, partly because the diagnoses of people involved in these studies is somewhat unclear.

66건의 RCT 논문에 대한 최근의 메타 분석은 일반적인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앱을 사용한 스마트폰 치료의 이점을 보여 줍니다.3 그러나 이 연구들에 참여한 환자들의 진단이 다소 불명확하기 때문에 해당 앱들이 일상적인 치료에 역할을 하는지 말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Coronavirus will change the landscape of mental health provision. Therapy can be conducted on-line, efficiently, while being patient-friendly and avoiding travel. But it is probably not applicable in cases of complicated depression, suicidality, and personality disorder, Professor Cuijpers cautioned.

코로나바이러스는 정신 건강 서비스 제공의 양상을 바꿀 것입니다. 환자들에게 친화적이고 이동이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온라인상에서 효율적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퀴유퍼스 교수는 복잡한 우울증, 자살, 성격 장애의 경우에는 아마도 이 방식을 적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specially in middle-income countries, but also in those with high income, the number of patients with mental health problems is too great for all their needs to be met by face-to-face therapy. On-line approaches will help close the treatment gap.

특히 중소득 국가들은 물론 고소득 국가에서도 마찬가지로 대면 치료를 통해 모든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정신 질환 환자 수가 너무 많습니다. 온라인 접근 방식은 치료의 간극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Our correspondent’s highlights from the symposium are meant as a fair representation of the scientific content presented. The views and opinions expressed on this page do not necessarily reflect those of Lundbeck.


  1. Cuijpers P, et al. World Psychiatry 2013;13:56-67
  2. Cuipers P, et al. Psychotherapy Research 2020;30:279-93
  3. Linardon J, et al. World Psychiatry 2019;18:325-36